저는 학생때부터 예민해서 화이트같은 생리대를 쓰면 생리통이 더 심해졌어요. 생리대 파동 있기 전부터요. 하튼 다년간의 생리 경험상 생리대에 따라 내 몸 상태가 달라지는건 아닐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좋은 생리대를 쓰면 생리통이 훨 덜한거에요. 그런데 생리대 파동으로..... 제가 즐겨 사용하던 생리대가 품절 대란을 겪고 가격이 상승하고... 정말 섭했더랬지요.

그래도 예민한 몸덕분에 다행히 위험을 피해간걸지도 모르겠죠? ㅎ

몇년전 아는 언니가 생리컵 알아? 하고 얼핏 들었는데 전 탐폰도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고 생소해서 그런게 있구나.. 하지만 무섭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몇년이 흘러 같이 놀러가는 언니가 자기는 날짜 상관없이 다 맞출 수 있다고, 생리컵 쓴다고 해서 오오오~ 했어요.

물론 그리고 이브에서 생리컵을 보기도 하면서 약간 마음의 벽이 무너지기도 했고요.

지인이 생리컵 정말 편하다고 안하는 것 같다고 해서 사용해 보고 싶었어요.

쇼크온다는 소문도 들어봤고, 쇼크와서 응급실 갔다 온 친구도 있었고요.

그래도 여자들끼리 워터파크 가는게 날짜 맞추는 것도 일이자나여,,, 그래서 함 해 보자!

그리고 쇼크의 위험성도 엄청 찾아보고, 부작용도 찾아보고, 특히 몸에 해롭지는 않을지 엄청 찾아보고 '아 사용해 봐도 되겠다! 내 몸에 적응만 잘 된다면~!' 이런 결론에 스스로 도달하고 첫 생리 터진날 바로 주문 했어요.

걱정했던 것보다 넣을 때도 물론 긴장은 있었지만! 수월히 성공~! 그리고 정말 생리 안하고 있는 것 같은 신세계가~!!

괜히 궁금해서 잘 펴진게 맞나, 혈이 많이 찼을 까 궁금해서 2,3시간 후 빼봤는데 ... 전 찰랑찰랑을 기대했건만,,, 이틀 걸린 배송에 3일째 해 본 거라... 눈물만큼 뭐시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망했어요 ㅎㅎ

뺄때는 사실 좀 적응 안되는데요, 그래도 하루에 많아야 2번 빼는데(첫날은 궁금증에 엄청 많이 빼보고 실망을 거듭했지만) 그 잠시의 찰나의 순간으로 이 편리함을 버리기엔 넘나 아까운거에요~!

곱게 소독해서 다시 넣어 놨는데, 빨리 다음 생리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생리를 기다리다니 왠 ㅋㅋㅋ

하튼 덥고 습한 여름 생리대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아요~

안전한 생리대 많이 사 놓았는데 다 동생들에게 풀었어요 ㅋㅋ

탐폰도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탐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되고 제가 열심히 조사해서 생리컵에 대해 호의적?인 마음으로 사용해 봤는데, 정말 ... 후회 없습니다.

이제 원래 사용중이던 지인이 생리컵 하나 더 사고 싶다 해서 제가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브컵 괜찮아~" 라고요 ^^

버뜨, 함께온 달력은 너무 야해서 남편이랑 깜놀하고 버렸.... ㅎㅎ

생리컵을 정말 1년은 고민하다가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생리팬티를 먼저 시도해보고 컵으로 옮겨갈까도 했지만

언젠가는 도전할거 그냥 빨리 해버리자는 마음에 이브컵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아직 생리날짜가 되지 않아서 도전은 안해봤지만,

이브에서 올려주신 유튜브 영상 자료를 보면서 생리날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생리대하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생리가 기다려지긴 처음 입니다 ㅋㅋㅋㅋ

별점을 3을 준 이유는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제품이 좋다, 안좋다 평가할 수 없어서 중간 점수로 표시한 겁니다. 제품 패키지나 배송속도는 매우 좋았어요.

여담이지만 어느곳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그 기업의 가치를 많이 살피는 편인데, Teen을 포함한 사람들의 건강한 성생활 추구와 여성으로서 갖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려는 이브의 기업 가치가 마음에 들고 응원해주고 싶어서 고민 없이 이브 제품을 구매하였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ㅎㅎ

생리날 D-6..빨리 도전해보고 싶네요

예전에 텀블벅에서 미니사이즈로 두 개 구매했었는데,

아무래도 양이 많은 날에는 부족한 것 같아 S로 재구매했어요.

처음 생리컵 구매할 당시에는 첫 도전인데다 무서워서 제일 작은걸로 주문했는데,

질 내부가 의외로 넓기 때문에 한 사이즈 크게 사는게 좋다고도 하더라고요.

처음 사용할 때만 해도 삽입하는 데 엄청 오래 걸리고 밖에서 갈아야 할 때면 더 긴장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 생리대 갈아서 쓰는 거랑 별로 시간 차이도 안나는것 같아요... 완전 평온해졌어요...

생리때마다 꼭 팬티 하나씩은 망치고 옷이나 이불같은 데 묻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고 피 냄새를 맡아야 했는데

그런 잔걱정들, 잔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서 좋아요.

가끔 양 많은 날에는 조금 샐 때가 있어서 항상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곤 했는데, 이제 양 많은 날에 S사이즈를 사용하게 되면 그럴 일도 줄지 않을까 싶어요.

골든컵 찾아서 여러 생리컵 구매해서 써보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이브컵이 딱 좋아서 정착하고 쓰고 있어요

엄청 만족스러워요!

이전에 외국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잘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여러개 샀습니다.

생리컵에 대한 사실만 알고있다 처음으로 구매한 생리컵!

대부분 생리컵은 해외에서 제작되는데 국내에서 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골든컵이 맞을까 고민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원래 템포를 사용하기도 해서인지 질 안에 넣는 것에 거부감이 없기도 했고

포궁길이를 재면서 손가락을 깊숙이 너봤기에 생리컵을 두 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성공하는데는 자세가 무척중요하니, 이브블로그 글을 정독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생리컵을 산 후로 세 번째 사용중인데, 생리대와 다르게 피의 양과 색을 볼 수있어서

저는 좋습니다! 덕분에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여름.. 이 더운 여름에 생리대 안 차고 있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다행입니다.

덕분에 산책도 걷기도 생리 안 할때랑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습니다!!!

구매방법도 쉬워 주변 친구들에게 생리컵 사라고 추천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